우리의 잠재력을 잘 아시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믿기만 하면 모든 일이 가능한 줄 왜 모르느냐?"하나님은 우리 삶의 한계를 끊임없이 무너뜨리고 계신다.
우리의 '믿음'은 하나님이 생각하시는 믿음과 다를 때가 너무도 많다. "네가 아이디어를 얻으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 하나님은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는다.
그 아이디어가 저절로 실현되지는 않는다. 아이디어를 믿어야 한다. 추구해야 한다, 심지어 생명을 잃는 한이 있더라고 그 아이디어를 이루겠다고 결단해야 한다.
단순히 꿈으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할 수 없다.
우리 대부분은 한없이 꿈만 꿀뿐 깨어서 행동할 생각은 하지 않는다. 위대한 꿈을 꾸면 뭐 하는가? 행동하기 귀찮아서 눈을 뜨지 않으면 아무런 소용이 없다.
아이디어를 꿈꾸는 것이 실행하는 것보다 훨씬 쉽다. 하지만 목숨을 걸고 헌신할 만틈 아이디어를 믿으면 모든 일이 가능하다. 생각도 중요하지만 모든 일이 가능해지는 것은 우리가 '믿을' 때다.
예수님은 "무엇이든지 기도하고 구하는 것은 받은 줄로 믿으라, 그리하면 너희에게 그대로 되리라"(막 11:24절)라고 말씀하셨다. 핵심단어는 '구하다'이다. 구한다는 말은 '모든 것을 잃어도 좋을 정도로 갈망한다'는 뜻이다.
생각은 소리 없는 말이다.
말은 생각이 표출된 것이다. 인생의 모든 것은 생각 형태로 시작된다. 그리고 그 생각이 표줄되면 '말'이 된다. 다음 단계는 '아이디어'다 아이디어는 소리 없는 말이 개념화된 것이다. 아이디어는 잠재력이다.
세 번째 단계는 '상상'이다. 상상은 아이디어를 계획으로 바꾼다. 아이디어는 떠올랐다가 사라질 수 있다. 아이디어는 변한다. 하지만 아이디가 상으로 발전하면 계획이 수립된 것이다.
아직 글로 쓰지는 않았어도 머릿속에 계획이 있다. 한마디로 상상은 글로 쓰지 않은 계획이다. 그것은 생각과 아이디어가 머릿속에서 시각적으로 펼쳐진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에게 상상력을 사용하라고 말씀하신다.
에베소서 3장 20절은 하나님이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모든 것에 더 넘치도록" 행하실 줄 믿으라고 말한다. 인생에서 성공하려면 아이디어를 상상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그다음에는 상상을 글로 옮겨야 한다. 다시 말해 행동 계획으로 발전시켜야 한다. 아이디어 단계를 벗어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참으로 슬픈 노릇이다.
추종자, 몽상가, 비전가, 행동가 중 어디에 속하는가
대부분의 사람들은 남에게 끌려다니는 '추종자'다. 상상단계에 이른 사람들도 대게는 말만 많을 뿐 행동은 하지 않는다. 그들은 '몽상가'다.
상상한 내용을 종이 위에 쓰는 사람은 '비전가'다. 비전가는 마음에 위대한 꿈을 품고 있다. 그런데 많은 비전가가 비전가인 채로 무덤에 들어간다.
비전이 행동으로 이어지지 않은 탓이다. 세상을 바꾸는 사람은 '비전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이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획 있는 사람이 되기를 바라신다.
계획은 글로 쓴 상상이다.
하나님은 이렇게 말씀하신다. "상상력을 발휘하라. 너의 두뇌를 사용하라" 계획은 글로 쓴 상상이며 상상을 글로 옮기면 행동계획이 탄생한다.
정말 큰 문제에 부딪혔는가? 십중팔고 미래의 계획을 글로 쓰지 않은 탓이다. 인생이 환멸로 가득 차 있는가? 삶이 지겹고 혼란스러운가? 뭘 해야 할지 정확히 모르기 때문이다.
오랫동안 똑같은 문제와 습관을 고치지 못하고 있는가? 조금 발전하는가 싶다가도 어느새 제자리로 돌아오는가? 조금만 힘들면 '좋았던 옛날'을 그리워하며 또다시 옛 습관으로 돌아가는가?
잠시 멈춰서 방향과 경로를 정하라, 최대한 먼 미래까지 상상의 나래를 펼치라
삶의 목표가 없으면 인생은 문제투성이다. 비전이 없으면 매번 익숙한 길로 되돌아간다. 상상을 글로 옮기지 않으면 곧 망상과 환멸에 빠진다.
발전하려면 행동 계획이 필수다. 삶의 방식이 실제로 변하려면 아이디어를 글로 옮겨야 한다. 5개월, 12개월, 2년 동안 무엇을 할 것인가? 무엇이 되고 싶은가? 무엇을 이루고 싶은가? 어디로 가고 싶은가? 누구에게 영향을 끼치고 싶은가?
계획서는 수시로 진행 상황을 점검할 수 있도록 눈에 띄는 곳에 두어야 한다. 계획서를 볼 때마다 도전 의식이 새로워진다. 우리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고 그로 인해 더욱 의욕이 솟아난다.
모든 목표를 어떻게 이룰지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다.
하나님은 우리가 계획을 세우면 그 계획을 어떻게 이를 지 알려 주겠다고 말씀하신다. 하나님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우리를 창조하셨다.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음을 받았기 때문에 그분의 잠재력을 품고 있다.
우리는 지금 눈에 보이는 것보다 훨씬 더 대단한 존재다. 우리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은 원래 하나님의 마음속에 있는 생각들이었다. 하나님이 보이지 않는 아이디어를 보이는 형태로 만들어 내셨다.
계획을 세우라, 도전할 만한 일에 온몸을 내던지라, 원하는 모습을 꿈꾸고 생각하고 상상하고 계획하면 하나님이 우리를 왜 창조하셨으며 어떤 일을 시키기 원하시는지가 눈에 들어오기 시작한다. <하나님의 가능성, 6장 발췌>
우리의 운명은 하나님의 영광 곧 그분의 본성을 드러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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