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복신앙에서 팔복신앙으로...

파란하늘과 빨간 풍선

기복신앙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와 부정적인 견해 모두 다 존재한다. 하지만 우리의 신앙관을 지배해왔던 것은 압도적인 기복신앙이었다는 것을 부정할 수 없다. 

 

예수님은 산상수훈에서 팔복을 가르치시면서 신자들이 얻을 수 있는 복의 개념이 세상과는 다르다는 것을 일찌감치 제자들에게 설파하셨다. 

 

예수님의 말씀이 진리인 것을 믿는다면서도 먹고 살만해진 이시대에도 우리의 신앙은 여전히 기복신앙의 수준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