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는 종교적 행위보다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핵심이다.

고대유적지

신앙생활을 하다보면 문득 느끼는 감정이 있다. 그것은 하나님께 기도해서 응답받는 것이 어렵게 느껴진다는 것이다. 기도응답이 마치 로또복권에 맞는 것처럼 확률상 희박한 것은 아닌가 하는 것이다. 

 

길고 지리한 고난과 고통 속에서 여전히 내 모습은 변화가 없고 하나님은 침묵으로 일관하시고 그런 상황에서 믿음은 바닥을 치고 영혼은 비명을 지른다. 이렇게 응답받기가 어려워서야.....

 

기도의 응답률을 높이기 위해서 종교적인 행위에 열심을 내보기도 하고 나름 헌신도하고 구제도하고 선교도하고 할 수 있는 모든 종교적 행위를 통해서 응답을 받고자 몸부림을 치기도 한다. 어떻게 해야 기도의 응답율을 높일 수 있을까?

기도의 응답이 혹시 더디다면 결국 하나님과의 관계가 어떠한가를 먼저 점검해보아야 한다. 하나님을 가까이 함이 복이며 하나님은 죄인의 기도를 듣지 아니하신다고 성경은 말씀하고 있다. 

 

하나님과 나와의 관계에서 문제의 해답을 찾아내서 바로잡는 것이 기도의 응답을 받을 수 있는 비결이다. 그래서 깊은 회개의 시간이 우리에게 필요한 것이다. 

 

회개는 단순히 원상태로의 회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회개는 이전보다 한걸음 더 성장한 모습으로 변화가 되기를 원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 회개는 반드시 성장을 동반하게 된다. 그게 올바른 회개의 모습니다. 

 

"기도는 종교적 행위를 통한 확률게임이 아니라 하나님과의 관계다."